생활정보 - 2022. 1. 14.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3주간 연장

1일 코로나 확진자가 3천명 밑으로 내려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금일부로 다시 한 번 거리두기를 연장했다.  

 

코로나 1일 신규 확진자 수

1일 확진자는 5천명을 넘나들던 지난 연말에 비해서는 많이 진정된 추세지만, 3천명 대까지 내려갔던 1일 확진자가 지난 1월 13일 4,500명대로 다시 폭증하면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는 점이 분명해졌다.

 

이에 지난 일주일 동안 많이 감소된 확진자 수 추이를 지켜보며 거리두기의 완화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는 아쉽게도, 금일(2022. 1. 14) 오전 부로 다시 한 번 거리두기를 연장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심지어 이번에는 으레 그러하듯 2주 단위의 조치가 아니라 3주 단위의 조치로서, 구체적으로는 1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연장된다.

 

그리고 예상되기로는, 2월 6일도 구정 즈음이니 아마도 사람들의 대규모 이동을 맞아 한 차례 더 연장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거리두기 연장 조치 내용

 

이번 거리두기는 기본적으로 지난 2주간 실시되었던 거리두기 조치를 그대로 실시하되, 사적모임의 인원 수만 4인에서 6인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그 외의 정책은 변경되지 않았으니, 미접종자는 여전히 사적 모임에 참여할 수 없다.

 

(구체적인 내용은 일전 최초 거리두기 연장시 포스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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