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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로맨틱 코미디 <메리 미> 비하인드, 여담, 흥미로운 이야기들 의 줄거리, 후기, 평점은 여기로: 넷플릭스 로코 줄거리, 결말, 후기 - 거꾸로 된 신데렐라 이야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고귀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서 있는 한 사람. 자신의 반려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그 사람은, 마침내 자신의 '무도회'에 찾아온 자신의 반려를 무심결에 알아보고 그 사람과 doolimreview.com 1. 의 공식 포스터는, 유명 여배우와 사랑에 빠지는 책방 주인의 이야기인 의 그것과 상당히 느낌이 비슷하다. 또는 오언 윌슨의 또다른 대표작인 미드나잇 인 파리의 구도와 비슷해 보이기도. 2. 제니퍼 로페즈의 아들인 맥스 무니즈가 찰리의 수학반 학생들 중 하나로 첫 영화 데뷔했다. 3. 캣의 웨딩드레스는 직접 제니퍼 로페즈가 고른 것으로, 무게가 무려 95파운드(약 43kg)에 달했다... 2022. 9. 26. 09:16
넷플릭스 로코 <메리 미> 줄거리, 결말, 후기 - 거꾸로 된 신데렐라 이야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고귀하고 높은 자리에 올라서 있는 한 사람. 자신의 반려를 찾기 위해 고심하던 그 사람은, 마침내 자신의 '무도회'에 찾아온 자신의 반려를 무심결에 알아보고 그 사람과 결혼하겠다고 만천하에 선포한다. 그리고 그 둘은 어떻게 되었을까? 아니, 신데렐라 이야기가 아니다. 또는 고전 로맨틱 코미디 을 말하는 것도 아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로맨틱 코미디 의 이야기다. *참고로 이 영화는 희한하게 네이바에서 메리 미라고 치면 동명의 다른 영화만 계속 나오는데 넷플릭스 표기나 표준 외국어 표기법에 따르면 매리 미가 아닌 메리 미가 맞긴 하다. 넷플릭스 메리 미 줄거리 최고의 디바 자리에 오른 디바 캣(제니퍼 로페즈 분)은 바스티안과 결혼할 꿈에 부풀어 있다. 그와 그녀는 합동 콘서트 중 캣이.. 2022. 9. 25. 21:57
[잡담] 영화 리뷰, 영화 분석 및 비평의 방법론 솔직히 나는 영화를 잘 모른다. 비판적으로 영화를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솔직히 평론가들이 미장센 조명 연출 구도 뭐 이런 얘기 하기 시작하면 우와아 할 뿐 내가 보면서 그걸 느끼거나 찾지는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쓴 영화 리뷰들은 사실 리뷰의 탈을 쓴 줄거리 요약일 때가 많다. 비평 포인트를 잘 못찾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에 본 영화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들이 대부분 쓰레기수준이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쓰레기는 왜 쓰레기라고 조목조목 따질 수 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 깊이 반성한다. 반성을 하다 보니 반성에 그칠 게 아니라 앞으로 리뷰를 할 때 뭔가 기준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보통 리뷰를 쓸 때 그냥 떠오르는 장면과 서사에 집착하면서 그것만 열심히 쓰고 나머지 디테일들을.. 2022. 9. 19. 15:11
넷플릭스 <애드 아스트라> 뜻, 줄거리, 결말, 후기 - 해답은 별 너머에 있지 않다 영화의 제목 애드 아스트라, Ad astra는 라틴어로 '별을 향해', '별에 이르도록'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넷플릭스에서 며칠 전 개봉한 2019년작 SF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그렇게 영화의 제목부터 별 너머를 향해 가는 인간의 끝없는 욕망과 탐구심을 뜻하고 있다. 영화는 기본적으로 브래드 피트 1인의 1인극이나 다름없다. 중간중간 그를 방해하는 자들도 만나고, 조력자도 만나지만, 결과적으로 영화는 브래드 피트가 연기하는 로이 맥브라이드 소령으로 시작해 로이 맥브라이드 소령으로 끝난다. 와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와도 비슷하면서 또 다른 SF 영화 애드 아스트라는 로이의 조용한 독백에서부터 시작한다. 애드 아스트라 줄거리 로이 맥브라이드 소령(브래드 피트 분)은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인해 잠시 .. 2022. 9. 15. 22:08
넷플릭스 <엔드 오브 더 로드> 줄거리, 결말, 후기, 평점 - 갈길 잃은 스릴러 달리 생각하는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나는 모름지기 스릴러라는 장르는 '쪼는 맛'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스릴러를 액션이나 드라마와 구분짓는 가장 큰 경계선은 결국 얼마나 쪼는 맛(불안감과 긴박감), 그러니까 서스펜스를 적시적소에 잘 구현해냈는지에 있다. 물론 액션이나 드라마 장르에도 어느 정도는 서스펜스가 존재한다. 그러나 스릴러는 단지 어느 한 장면뿐만이 아니라 영화의 전력을 기울여 관객을 끊임없이 불안하고 초조하게 만들어야 한다. 이렇게 '전력으로 관객을 불안하게 만드는 힘'은 단순히 몇 가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물리적인 장면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미션 임파서블에서 톰 크루즈가 비행기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다고 해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스릴러라고 하지는 않는다. 스릴러에서 오는 .. 2022. 9. 14. 10:00
넷플릭스 <러빙 어덜츠> 줄거리, 결말, 후기 : 인상적인 연기의 덴마크산 스릴러 워낙 다국적 콘텐츠로 가득 채워진 넷플릭스지만 사실 한국 시청자로서는 미국과 한국, 일본 등 주요 국가 콘텐츠 외에 다른 국가의 콘텐츠를 접하기는 어려운 일이다. 물론 처럼 예외적으로 주요 문화 콘텐츠 수출국이 아님에도 히트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극히 이례적이고, 넷플릭스의 TOP 10 영화는 항상 미국이나 한국 영화로 채워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월 1-2주차에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덴마크 영화가 있다. 우리에게 낯선 유럽 영화 중에도 특별히 더 낯선 곳이다. 넷플릭스 주간 TOP 10에 오른 영화, '러빙 어덜츠'는 사랑이 어떻게 증오의 연쇄를 이루게 되는지에 관한 스릴러 영화이다. 넷플릭스 러빙 어덜츠 줄거리 어느 부슬비가 내리는 밤, 한 남자가 운전대를 잡고 초조.. 2022. 9. 13.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