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정보 - 부스터샷 대상, 부스터샷 예약, 부스터샷 예약없이 접종하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부스터샷은 원칙적으로 권장사항이었지만, 위드코로나 1단계가 시작되고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결국 사실상 부스터샷도 의무 접종에 가깝게 되었다. 

 

특히, 방역패스에도 6개월이라는 유효기간이 생기면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맞지 않으면 유효기간이 언젠가 만료되는 관계로 비교적 일찍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의 경우 부스터샷을 맞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방역패스 유효기간 관련 포스트는 아래 참조)  2차접종 완료 후에는 부스터샷을 맞아야 방역 패스 유효기간이 연장되기 때문이다.

 

생활 정보 - 방역패스 유효기간, 방역패스 적용 대상, 방역패스 한 눈에 정리!

 

결국 대부분의 성인의 경우 부스터샷(추가접종) 신청 및 예약이 시급한 상황이 되었다.  아래에서 접종 대상 및 부스터샷 예약 방법을 알아보자.

 

 

부스터샷 접종 대상

부스터샷은 기본적으로 2차접종(얀센은 1차)을 완료한 18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부스터샷으로 무슨 백신을 맞을지에 대해서는 특별한 제한이 없지만, 원칙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를 사용하며 선택은 할 수 없다.  다만, 잔여백신을 직접 예약하여 맞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선택이 가능할 수도 있다.

 

한편, 화이자나 모더나, AZ 등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의 경우 접종완료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되지만, 얀센의 경우 2개월만 경과해도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  

 

 

부스터샷 예약방법

당초 일반 백신 접종 예약을 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공식 사이트(https://ncvr2.kdca.go.kr/landing.html)에 접속해 자신에게 편리한 본인인증 시스템을 이용해 예약 신청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접속하면 이런 식으로 인증서를 이용해 '줄을 서게' 되어 있다.

 

해당 사이트는 오늘(2021/12/13) 0시부터 열려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60세 이상 접종자의 경우 별도로 예약하지 않더라도 인근 백신 취급 병원에서 즉시 접종이 가능하며, 그 외 18~59세 접종자 역시 기존의 네이버 잔여 백신 예약 시스템 등을 이용하면 별도로 위 홈페이지 예약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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