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1 넷플릭스 <아메리카: 영화 같은 이야기> 줄거리, 결말, 평점 - 풍자로 가득찬 대체역사물 미국 건국의 아버지 조지 워싱턴이 양 손에 전기톱을 끼운채 싸우는 쾌남이었다면 어떨까? 토마스 에디슨이 건국 당시에 살았었고, 사실은 기계 덕후인 중국인이라면? 보스턴 차 사건을 주도한 새뮤얼 아담스가 맥주만 밝히는 한량이라면? 독립군이었다가 나중에 영국군에 빌붙은 '배신자' 베네딕트 아놀드가 사실은 늑대인간이었다면 어떨까?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그런 말도 안되는 발상에서 시작해 미국 건국 당시의 이야기를 다룬다. 단순히 인물들만 바뀐 것이 아니라, 미국군과 싸우는 영국군이 빅벤으로 변신하는 로봇을 데리고 온다거나, 스타워즈에 나올 법한 AT-AT 워커를 닮은 공성무기를 가지고 오는 식으로 시대 배경조차 스팀펑크스럽게 바뀌었다. 그럼, 전기톱을 든 조지 워싱턴이 늑대인간 베네딕트 아놀드와 맞서싸우는 18.. 2022. 2. 21. 13: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