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1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 2 제작 결정 기념 시즌 1 돌아보기: 등장인물, 출연진 편 지난 1년 넷플릭스의 오징어게임이 전세계를 휩쓸었지만, 왠지 나는 보지 않다가 공개 후 거의 1년이 다 지나서야 보게 되었다. 이건 사실 주위에서 보라고 보라고 하면 왠지 괜히 더 보기 싫은 심리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실 더 큰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나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라고 극찬한 이 '아이들의 놀이를 이용한 생존 게임'이라는 소재가 나에게는 별로 특별하게 와닿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에서 이런 데스게임은 굉장히 마이너한 장르지만, 소위 서브컬처 계에서는 그다지 낯선 장르가 아니다. 당장 넷플릭스에도 라는 일본 드라마가 나름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고, 만화, 영화 및 애니메이션 계열까지 하면 , , 등 유사한 작품들이 무척 많다(실제로 황동혁 감독은 이 중 일부 작품을 참고했다고.. 2022. 10. 7. 12: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