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1 유쾌한 미국판 크라임씬 - 넷플릭스 <머더빌> 리뷰 오랜만에 따끈따끈한 넷플릭스의 신상 예능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에서 배우이자 성우인 윌 아넷(그래서 매 에피소드 초반 나레이션도 이 아저씨가 직접 한다)이 노련한(?) 강력계 형사 테리가 되어 매 회 새로운 파트너들과 살인사건을 해결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윌 아넷과 기타 고정배역(경찰서장, 동료형사 1 등)들을 제외한 테리의 파트너들은 실제로 범인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건의 수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는 채 에피소드에 참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참여자가 일정한 롤을 수행하면서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은 jtbc의 고전 명작 예능 을 떠올리게 하는데, 머더빌의 경우 크라임씬에 비해 예능으로서 다음과 같은 장점을 갖추고 있다. 1. 메인 스토리의 전개 크라임씬의 경우, 매 화 다른 배경의 다른.. 2022. 2. 6. 13:31 이전 1 다음